역사속 위인, 인물, 사건과 배경지식까지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 한국사 북아트'도서.

완전 좋지요?

특징캐릭터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각인도 잘 되고 아이들이 북아트  만들기 더 좋아했어요.

접고 또 접고, 시간 잡아먹는 귀신 '역사북아트 만들기 시간'

너희는 왜좋으니?ㅋㅋㅋ

무조건 좋아! ㅋㅋㅋ

세계에서 한국을 길이 빛내주고 우리가 지금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의 업적과

한국의 화폐 1만원권에 새겨진 또다른 역사속 발명품, 그리고 담긴 이야기까지 너무 알차서 좋았어요.

실사그림까지 실어주는 센스있는 초등북아트 교재 '아보세'

네이버 검색에 '아보세'를 쳐 보세요.

종이접기 , 북아트 등 아보세만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내 마음에 쏙드는

교재 구입해서 딱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

권말부록편에 있는 <보물창고>를 마구마구 열어서 아이들과 멋지게 활용해 주세요.

저 영은이맘은 교구는 다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거북선을 자르고 붙여서 연관단어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보물창고에서 아이 손보다 조금 큰 종이거북선을 두장 떼어낸뒤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점선대로 자국을 내준뒤에 풀로 붙여 줄거에요.

위, 아래, 위, 위, 아래로 풀칠이라고 적혀 있는 글자가 있다면 해당내용의 역사페이지를

열어서 조립과정을 잘 살펴본후 만들어봅니다.

꼼꼼하게 자르고 잘 만들어가고 있어요.

며칠째 코가 꽉막혀 컨디션은 별루지만  조금 늦게 시작한  역사 북아트 만드는 즐거움이 지쳐도 그저 좋기만 하다네요.

지난 주차에서 사용하고 남은 정사각형 용지위에 풀칠한 거북선을 잘 세워서 붙였답니다.

만들기만 하면 끝?

읽기만 하면 끝?

8살 둘째가 제일 존경하는 위인인 '이순신'책을 꺼내서 독서까지 해야겠죠 ㅋㅋㅋ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이순신의 중요업적을 찾아 보았어요.

이순신의 거북선, 한산도대첩, 학익진, 명량해전, 임진왜란 7년간의 전투....

이순신과 거북선이 아닌 이순신의 거북선?

그건 혼자 만든게 아니야.

그의 수군들과 함께 한거지!^^

짤막하지만 이순신을 대변해주는 '거북선'과 함께 메세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아직 만들고 싶은 북아트들이 너무나 많다고 해요.

북아트뿐만 아니라 역사동화책 이야기를 뒷받침해주는  시대벽 역사 이야기가 더더 있어서 제대로 된 공부도 되지요.

마지막으로 중학교 수학에서 나오는 뫼비우스띠와 같은 원리인 안과 밖의 구분이 없이

3면으로 움직이는 육각형으로 알아보는 역사인물을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지그재그로 접어서 끝과 끝부분을 풀칠해주면 끝!~

약 2개의 띠를 같은 방법으로 접어서 펼쳐주니 멋진 미니북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과 선생님의 마음을 담은 인물 한국사 북아트, 엄마와 역사놀이 한달동인 해피하셨나요?

그럼 다음 5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역사공부를 마쳐볼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