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시작한지 20일이 되어갑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집에서 놀기와 학습하기위 진수를 보여줘야하는 때라
아보세 4종 세트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태양계북아트, 개구리북아트, 속담카드북아트, 3.1운동북아트
이렇게 4가지를 활용할건데 어떤 것을 먼저 하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처음에는 태양계북아트를 하고 싶다 그러더니 개구리북아트로 변경!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선택된 북아트는...
속담 카드가 사는 집, 속담카드 북아트를 하기로 최종결정!
속담을 참 좋아하는 아이라 속담집이 더 맘에 끌렸나봐요.
아보세 북아트 누나랑 만들면서 누나가 막 잔소리하니까..
누나야,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고은거야!
누나의 화를 막 돋구고 있습니다. ㅋㅋ
우선 속담집의 지붕이랑 밑바탕 2개 총 3개를 만들어야합니다.
누나의 도움을 받아서 속담카드가 사는 집 만들기 시작합니다.
사실 누나의 도움이 없으면 잘 못 만들거면서 누나가 잔소리하는거는 되게 싫어해요.
엄마가 이런 종이접기를 잘 못해서..
요즘 손도 안 좋아서 종이접기도 잘 못해주고 있어요. ㅠㅠ
다 접고 나서 틀잡기는 누나가 도와주기로!
속담을 붙일 카드를 접어야합니다.
좀 많아요. 이걸 다~접어야하냐고 놀랬닙니다.
응, 다 접어야해!
엄마는 옆에서 진두지휘 + 인증샷 담당입니다.
꿩 먹고 알 먹는다 - 라는 속담을 겉에 붙이고
뜻은 카드 속에 붙여주면 된다고 알려줍니다.
엄마는 꿩 먹고 알 먹는 중입니다.
아이들은 조용히 아보세로 속담집 만들고 엄마는 사진 찍으면서
짧은 자유를 즐겨봅니다. ㅎㅎㅎㅎ
속담 스티커에 남아있돈 속담집 이름카드와 바코드 부착!
바코드에 관한 프로그램을 하나 본 바로 후라 아이들이 이 바코드 찍으면
가격이 나오냐며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얼마일까 막 궁금해하고 서로 가격을 매겨보는데..
둘째가 2만원은 받아야한데요. ㅋㅋㅋ
자기가 종이 접느라 엄~청 고생했다나....ㅋㅋㅋ
아이 책상 한쪽에 올려두고 속담카드 꺼내서 보기 딱 좋은 속담카드 북아트!
속담익히기에도 좋고 만들기에도 좋아서 기나길 겨울방학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좋습니다.
더 다양한 아보세 북아트들이 대기중이니 다음에는 얼마나 더 신나게 만들지 기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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