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수록 역사의 재미를 붙여가는 역사 북아트!!

이번 시간에는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를 공부했어요.

시대별로 순서를 나누고, 인물별 특징을 공부하구요,

완성도도 무척이나 높은지라 아이가 너무나 뿌듯해 했네요. ^ ^

 만드는 방법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가 혼자 만들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디테일한 부부은 제가 도와주었구요,

속지를 접는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16등분으로 접고 2장은 반으로 잘라야 했거든요.

그래도 꼼꼼하게 잘 완성시켰더라구요. ^ ^

요렇게 두니 둘째가 와서 부채만들거냐고 묻습니다.  ㅎㅎ

속지를 접은 모양이 부채같아 보였나보다 하고는

큰 아이랑 웃었네요. ^ ^

스티커로 인물 꾸미고 코팅으로 마무리 했어요.

코팅을 하면 더 깔끔하고 오래쓸 수 있구요, ^ ^

칼로 깔끔하게 자르고, 풀로 붙이고, ^ ^

20명의 역사 위인을 만나볼 수 있지요.

가방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 가방 첫 번째에는 고조선 ~ 고려시대까지,

그리고 두 번째 책에는 조선시대의 인물을 담았어요.

시대순으로 구별했네요. ^ ^

양면테이프로 단단하게 붙였구요, ^ ^

깔끔하게 인물을 바로 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완성작이 너무너무 멋져요. ^ ^

만드는 동안 물론 시간도 걸리고 이걸 언제 하나 싶었지만...  ㅎㅎ

아이가 자르고 풀로 붙이면서 그 정보를 읽고 했으니 공부가 많이 되었지요.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흥미를 끌어올리고. ^ ^

복습의 시간도 되었된거 같습니다.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역사 체험 활동도 될 수 있는 한 많이 다녀보고

또 이렇게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북아트로도 접근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아이와 해보려 합니다. ~~  ^ ^